노회장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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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회장 이병영 목사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부산노회의 노회장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노회원 여러분의 이해와 뜨거운 기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금번 총회 주제가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 지난 회기에 ‘성령의 능력으로 부흥하는 교회’라는 주제를 걸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김덕성 노회장 이하 임원들과 노회 산하 지교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전도에 매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노회가 되었습니다.


 그것을 기반으로 이제는 교회 안에서, 노회 안에서 ‘용서! 사랑의 시작입니다.’를 실행하는 교회와 노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정이든, 교회이든, 노회이든 서로 사랑하고 서로 용서하고 서로 섬김의 영으로 대하면 가정도, 교회도, 노회도 든든히 서가게 될 줄 믿습니다.


 요셉이 자기를 죽이려 하고 곤경에 빠뜨렸던 형들을 용서하기가 인간적으로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만사를 하나님의 섭리, 주권적 차원에서 해석하므로 형들을 용서하고 품었습니다. 더 나아가 심지어 형들과 가족들의 부양도 책임지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개개인, 교회, 노회의 은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해석하고 풀어가므로 전국 노회 가운데 평안하고 건강한 노회로 지속되었으면 합니다.


 어려운 국내외 여건 가운데서도 저희 임원들은 최선을 다하여 지난 임원들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더 지속적으로 내실화를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거듭 부족한 종이 노회장의 중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와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부산노회 산하 모든 교회와 기관들, 공동체에 우리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부산 노회장 이병영 목사